Photo Diary/Daily

[061008]성혁 무등산, 준언, 유차장님 2세,

작코 2008. 6. 20. 22:04
























작성일 2006-10-08

 
추석전날 성혁이와 무등산 등산,
오랜만에 등산으로 개운해진 기분, 등산 후에 동동주로 깔끔한 마무리. 이런게 행복이지 ^^

연휴 이튿날 준언이와 전어구이, 노래방
대학 시절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 그 시절 불렀던 노래들을 다시 불러보니 옛생각도 나고  이제는 솔직해질
수 있는 당시의 내 맘까지 털어놔서 시원했다.
유차장님 2세 탄생 기념.
벌써 2세가 탄생하다니 어느 세월에 결혼하실려나 걱정하면서 유결추 만들었던 때가 생각나드라.
코멘트 * [ 충남 예산 ] 흑백은 무언가를.. 생각나게 그치..?.. 난..정말..멋진 등반을 하게 해준..너에게 감사....ㅋㅋ..
* [ 충남 예산 ] 근데..억새밭은 없땅... 어디 갔냐...? 그곳도 보고 싶은데....
* [ 충안 예산 ] ..내가..발을 뺐냐...? 친구가 잘못한거라네.....ㅋㅋㅋ ..역시..남자들의 우정은. 찌인한.... 막걸리 한잔에...파전이 최고지...전어는 더 최고의 최고지...ㅋㅋㅋ 전어..구이 먹고 잡다.. ........ 전어 새꼬시도... 먹고 싶구..ㅋㅋㅋ.. + 소오주..ㅋㅋㅋ
* [ 충남 예산 ] 긴말 필요 없고.. 앙금 다시 주면 너 죽어.. 알았지...? ㅋㅋ 긴말 필요 없고.. 항상 내옆에 있어라...친구야..사랑한다.. 친구라... 는 놈은 넘 좋구나.. 긴말 필요 없고.. 빨랑 자라... 담에 봄세.. 친구...굿나잇.. 리플달면 죽어...ㅋㅋ
* [ kena ] 얼레 둘이서 뭔짓이랴~ 넘사시롭게... 나쁜넘들 지들만 존디 가고 맛난거 묵고... 안산와서 보자.. 뿌드득~
* [ 박명준 ] 저게 억새여.. 동동주 사진이 아직 현상을 안했어. 한롤 더 찍고 두롤 맞춰서 현상하믄 올리마. 담에 다른 산 가면 그땐 정상 정복을 미뤄보도록 하자. 취미를 잃지 않기 위해서 딱 원하는 만큼만이라는 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였어., 나도 수영이든 뭐든 글케 함 해볼란다. 즐거운 만큼.
* [ 박명준 ] 마무리로 억새 하나 더 올렸다. 빼묵었그만
* [ 박명준 ] 나머지 억새도 다음 롤에 있는갑다. 힘들게 외발로 찍은 것이 없는거 보니. 첫번째 사진 발모가지는 뭐허러 밖으로 빼서... ㅠ.ㅜ 프레임 가장자리를 다시한번 보는 습관을... 준언이 술마시는 사진은 남들이 보는거랑 달리 내 의도가 가장 잘 드러난 사진.
* [ 박명준 ] 찌~~~~~~~~~~인한 막걸리로 밑에 앙금 준다고 뭐라고 할땐 언제고... 앞으로 난 항상 맑은 윗물을 너는 밑에 앙금 먹는거다.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