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iary/Daily'에 해당되는 글 162건

  1. [2005.08.04]푸켓 스노쿨링 2008.06.20
  2. [0317]지리산 성삼재 2008.06.20
  3. 무등산(2005.06.25)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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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8-07

 
피피섬에서 락엔락

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
물속에서 포커싱이 맞지 않아 촬영이 되지 않더라.
또 리모콘이 물속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도 있었다.
또 다시 꺼내서 수정하는 작업중에 물방울이 몇방울 들어갔는데 나중엔 습기가 차서 실패.
많은 실수 중에 건진 소중한 사진들이다. 아쉽다.
코멘트 * [ 아이숨 ] 우띠.. 가기전에 내가 아쿠아팩과 함께 방수카메라 얘기했었는데... 난 알고있었지만서도 울카메라 화질이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에 락앤락 들고 갔드래지요.. 근데 무신...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듭디다..ㅡㅡ
* [ 박명준 ] 일회용 방수카메라라... 진즉 알았으면. ㅠ.ㅜ 나 이날 수영도 못 즐겼다 . 정신 없이 찍느라. 얼만지 가격따져보자.
* [ sona ] 니 노력이 가상허다... 근데 방수팩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는 된다. (그래도 1회용 방수 카메라의 퀄리티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 담에 신혼여행갈때 두개 사서 가저가면 딱!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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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7-17


 
몇년전인가 노고단에서 본 별을 보고 싶어서 오후 네시경 무작정 출발.
이래저래 하다보니 오후 6시 반경(소요시간 2시간)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입장료 3200원, 주차 시간 1000 10분당 200) 올라가는데 너무 늦고 노고단 대피소에서의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여서 중간에 내려왔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반대편으로 5분정도 가니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취사금지 표지판을 앞에두고 조용히 차 안에서 부탄에 라면을 끓여 먹고 영화 네편을 봤다.(타잔2(7), 파송송 계란탁(7), 달콤한 인생(5), 남극일기(6)) 보면서 줄곧 하늘을 바라봤는데 끝내는 비가 내리고 말아서 별은 못 보고 2시경 잠이 들어서 다섯시 반에 일어나 일출을 기대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비가 내렸다 말었다 반복. 운해사진 몇장 찍고 미련이 남아 고속도로를 피해서 구례, 곡성, 옥과, 담양을 거쳐 귀가.(10시) 엄마가 들오는 길에 돼지고기 주물럭 감 사오라고 하셔서 집에와 먹고 디비잤다.
코멘트 * [ 박세희 ] 오빠야 나두 데꼬가 꼭꼭 나두 나두 나두
* [ 박명준 ] 어데? 지리산? 휴가 맞춰봐. 8월 3일. 지리산이나 전국일주. 맞추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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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2005.06.25)

from Photo Diary/Daily 2008. 6.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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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26 9시 기상, 10시 출발, 11시 등산 시작.
증심사 -> 중머리재 ->용추삼거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중머리재(12시 반, 2키로)에서 간단하게 김밥 먹고 쉬다가(1시) 장불재(2시, 1.5키로)에서 화장실(등산중 유일한 화장실) 간후 입석대(포장길이 아닌 우측의 산행길이 정석이나 포장길로 가다가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로 등산, 2시 30분 4백미터)에서 세희랑 사진 촬영, 서석대(상당히 가파른 길, 3시, 500미터)에서 휴식하면서 이야기 좀 나누고 하산 시작, 올라가는 길과 다른 길로 가고자 서석대 반대편으로 내려오니 산장(6.5키로), 중봉(300미터), 용추삼거리(1.5키로) 표지판을 보고 중봉 코스 선택하여 중봉, 용추삼거리(등산시 갈라졌던 곳)를 거쳐 중머리재에서는 식당에서 우측으로 갈라졌던 길과 다른 평이한 좌측 식당가를 끼고 도는 길로 하산(17시10분)
식수는 중머리재옆의 약수터와 용추삼거리를 지나 장불재 가는 중간에 조그만 계곡이 있음.
내려와서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무엇이건 먹겠다는 세희랑 도토리묵(8000원), 파전(5000), 막걸리(3000), 콜라 서비스를 먹으면서 도란도란 식구들 이야기(아버지 젊으셨을적 입석대 사진 등등)하다 엄마가 세희 왔다고 닭도리탕 해준 다는 말에 서둘러 귀가.
다녀와서 아버지한테 참 모자른 넘들이란 소리듣고(불쌍한 우리. 담엔 넷이 가자꾸나 세희야) 그 맛있다던 닭도리탕 무쟈게 먹고 세희가 감자 맛사지해주고 얼굴 좁쌀같은거 제거 해주고 무쟈게 편하게 잤다.
머릿속에 아버지 사진을 보며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20여년 가량이 지나 직접 올라본 입석대는 그동안의 무등산 가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등산을 좋아하는 세희 말에 따르면 이렇게 아름다운 산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는 것.
올만의 등산으로 다린 좀 피곤했지만 세희 산 잘 타는거 보니 나중에도 지리산 등등 같이 등산을 즐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집에 오믄 고생만 하는거 같은데 금주도 좀 가르치고 담엔 종현이랑, 금주랑도 같이 몇군데 더 가보자꾸나.
 
코멘트 * [ 아이숨 ] 이야....................... 진짜 까매요~~~~
* [ 박명준 ] 나는 얼굴이 까만지 몰라도 저리 말하는 사람은 아마 맘이 새까맣겠구먼
* [ sona ] 남매가 어찌 저리도 궁상일꼬~ 세희도 반성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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